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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스포츠재활의학과 학생들이 10월 21일(토)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하양읍 승격 50주년 제38회 하양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지역민들의 운동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마사지 및 부상 처치 등을 지원했다.

하양읍 승격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하양읍 및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는 2천 명이 넘는 읍민이 참여한 큰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우리 대학 부스를 찾아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마사지 및 부상 처치, 연령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예방에 관한 컨설팅 등을 제공받았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김현득제(스포츠재활의학과 3학년) 학생은 “스포츠 마사지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특히, 운동선수들이나 또래 친구들과는 다른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스포츠재활의학과 김영욱 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를 직접 해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재활의학과는 국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경일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괌을 방문한 스포츠재활의학과 김영욱 교수와 학생들은 괌 농구협회(Guam Basketball Association) 소속 대표팀을 대상으로 선수트레이닝을 진행하고 농구 부상 예방, 경기 후 회복 및 컨디셔닝을 위한 트레이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김영욱 교수와 재학생들이 경산시 보건소와 함께 근력 부족 및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당뇨 환자의 족부 관리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붙임] 사진 3매

사진1 : 하양읍민체육대회 스포츠 테이핑 기념 단체 사진

사진2 : 스포츠재활의학과 학생들이 주민들에게 테이핑을 해주고 있다

사진3 : 괌 농구협회 대표팀 선수트레이닝 기념 단체 사진. 끝.